산불진화2 사상 최악 산불, 지리산과 하회마을 위협… 단계별 현황과 전망 최근 영남 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이 역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초기 피해 상황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기준18명 사망, 6명 중상, 13명 경상안동 지역과 헬기 사고로 인한 추가 사망 포함 시 총 사망자 20명 이상: 현재 24명(오후5시)피해자 대부분 고령자로 대피 중 사고 발생피해 범위 확대주택, 공장, 사찰, 문화재 등 200여 곳 피해경북 북부 7번 국도에서 대피 차량이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 발생진화 작업 중 추가 피해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진화 헬기 추락조종사 1명 사망강풍과 돌발 바람으로 헬기 운항 중단주요 지역 위기 상황지리산국립공원 내로 산불 확산안동 하회마을 주변 연기로 숨쉬기 어려운 상황주요 사찰 유물 15점 긴급 이동 조치향후 과제 및 정부 대응최대 변수: 초속 20m .. 2025. 3. 26. 의성·울주·하동 대형 산불… 방화로 인한 자연 재해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끝내 안동까지 번졌습니다. 이번 산불은 단순한 화재를 넘어,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들을 단계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산불의 시작과 확산 처음 불씨는 경북 의성군 점곡면 야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산림당국의 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한 바람이 불씨를 멀리까지 옮겼고, 결국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야산까지 불길이 번졌습니다. 불길은 6m 높이의 불기둥을 만들어내며 능선을 따라 빠르게 타올랐습니다. 주민 대피 상황 산불이 확산하자마자 산림당국은 긴급히 현하리 마을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주민들은 길안초등학교와 길안중학교로 대피하라는 안내 문자를 받고 모두 긴급히 피신했다고 합니다. 산불.. 2025.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