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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역대 최대 1조200억 원 자사주 소각 발표
1. 개요
KB금융그룹은 2025년 5월 15일, 총 1206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소각이며, 매입가 기준으로 약 1조200억 원에 달합니다.
2. 소각 세부 내역
구분 | 수량 | 매입 시기 | 금액 (약) |
---|---|---|---|
1차 자사주 | 566만주 | 2024년 하반기 | 5,000억 원 |
2차 자사주 | 640만주 | 2025년 2월~4월 | 5,200억 원 |
합계 | 1206만주 | - | 1조 200억 원 |
3. 밸류업 프레임워크
- CET1 비율 13% 초과 자본 → 전액 주주환원에 사용
- CET1 비율 13.5% 초과 자본 → 추가 환원 재원으로 활용
- 분기 균등배당을 실시해 주당 배당금 지속 상승 구조 확보
4. 기대 효과
-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적 환원 정책으로 주주 신뢰 확보
- EPS, BPS 등 주당 수익지표 개선
- 장기적 관점의 기업가치 상승 도모
5. 절차 일정
- 소각 예정일: 2025년 5월 15일
- 법인등기사항 및 거래소 관련 등기 절차: 5월 말 완료 예정
- MTS/HTS 통해 총 발행주식수 감소 확인 가능
KB금융은 안정적인 자기자본 구조를 기반으로 선제적 환원정책을 시행하며 국내 금융회사 중 가장 공격적인 밸류업 전략을 실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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