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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공기관 노동자 총력 투쟁 결의대회
행사 개요
2025년 6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공공기관 노동자 총력 투쟁 결의대회에는 약 2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하 공공부문 노동조합 연대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보건의료노조, 금융노조, 공공운수노조 등 주요 노조들이 함께했습니다.
주요 요구 사항
공공성 강화- 기획재정부 권력 해체 및 공공기관 민주 운영 요구
- 공공서비스 민영화 금지 및 예산 책임성 강화
- 임금체계 개편과 총인건비 지침 폐기
-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및 정규직 전환 촉구
- 공공 재생에너지 확대
-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법 제정
향후 계획
이번 결의대회 이후 하반기에는 산별 파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7월에는 보건의료노조, 9월에는 공공운수노조와 금융노조가 차례로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투쟁의 의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속화된 공공기관 구조조정 및 성과 중심 정책에 대한 반발로 이번 투쟁이 조직되었으며, 향후 공공성 회복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항 목 | 내 용 |
|---|---|
| 일시 | 2025년 6월 21일 |
| 장소 | 서울 광화문광장 |
| 참석 규모 | 약 2만 명 |
| 주최 | 민주노총·한국노총 공공부문 연대 |
| 핵심 요구 | 공공성 강화, 노동권 보장, 민영화 반대 |
| 후속 계획 | 7~9월 산별 파업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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