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5일, 정말 거대한 쓰나미가 온다고?
『내가 본 미래』 예언 속 이야기와 그 의미
일본의 만화 예언서 『내가 본 미래』에서 언급된 2025년 7월 5일 초대형 해저화산 폭발과 쓰나미 예언.
『내가 본 미래』란?
『내가 본 미래(たつき諒, 1999)』는 일본 작가 타츠키 료가 꿈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예언서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예견했다고 알려지며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 초판: 1999년 발간
- 완전판: 2021년 재출간, 미공개 내용 포함
- 형식: 꿈 속 ‘꽃’ 이미지로 미래를 본다는 설정
2025년 7월 5일, 무슨 일이 예언되었나?
책의 중요한 예언은 2025년 7월 5일, 필리핀 동쪽 해역의 해저화산이 폭발하며, 동일본 대지진의 3배 규모 쓰나미가 일본 남부를 강타한다는 것입니다.
- 동일본 쓰나미: 약 30m → 예언된 쓰나미: 약 90m 이상
- 피해 범위: 일본 태평양 연안 전역, 국토 일부 붕괴까지 묘사
- 저자는 이 사건을 “모든 예언의 종착점”이라 표현
예언, 정말 실현될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일부 사람들은 이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동일본 대지진을 정확히 언급한 적이 있음 (‘3월’과 ‘도호쿠’ 명시)
- 해양지진 가능성은 과학적으로도 존재함 (지각 활동 활발한 환태평양 조산대)
하지만,
- 과학적으로 쓰나미 높이 90m 이상은 현실성 낮음 (역사상 최대는 524m의 리투야만, 매우 예외적 사례)
- ‘예언=사실’로 단정하는 것은 위험함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대비책은?
- 지진 대비 요령 숙지: 특히 태평양 연안 지역 방문 시 긴급 대피로 확인
- 긴급 연락망 확보: 가족 간 실시간 위치 공유 앱 활용
- 비상배낭 준비: 손전등, 물, 비상식량, 호루라기, 약품 등 포함
-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채널 구독: 기상청, 외교부 안전공지 등
『내가 본 미래』는 어디까지나 상징과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우리 국민들이 일본에 거주 중이기도 하고요. 유학생, 교민, 출장자 등 수십만 명이 일본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죠.
또, 지진이 여러 곳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긴 합니다.
특히, 요 며칠 사이
이곳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오전임에도 지도에 표시된 지역에서
아래와 같이 수십 번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진도가 1~3사이이긴 하지만,
전에도 이렇게 작은 지진에서 시작해
커졌던 사례들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특히, 예언대로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면 제주도 포함 남해안 지역도 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준비를 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과, 방독면 등등이요. 화산재가 이쪽으로 날아온다면 치명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스크로는 막을 수가 없다네요.ㅠ
제발, 인명피해가 발생할 정도의 지진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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