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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삼성전자 실적 정리: 갤럭시 S25 효과와 반도체 부진
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의 판매 호조가 주력 요인이며, 반도체는 HBM 판매 감소로 실적이 주춤했습니다.
1. 실적
- 영업이익: 6조 6,853억 원 (전년 대비 1.2% 증가)
- 매출: 79조 1,405억 원 (전년 대비 10.05% 증가, 사상 최대)
- 순이익: 8조 2,229억 원 (전년 대비 21.74% 증가)
2. 모바일 부문(MX)
- 매출: 37조 원 / 영업이익: 4조 3천억 원
-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 → 두 자릿수 수익률 유지
- 부품 가격 하락 및 리소스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3. 반도체 부문(DS)
- 매출: 25조 1천억 원 / 영업이익: 1조 1천억 원
- 메모리 매출: 19조 1천억 원 (전분기 대비 17% 감소)
- HBM 판매 감소, 수출 규제로 인한 타격
- 시스템LSI: 고화소 이미지센서 수요 확대
- 파운드리: 계절적 수요 약세, 가동률 정체로 부진
4. 완제품 및 디스플레이 부문(DX)
| 부문 | 매출 | 영업이익 |
|---|---|---|
| DX 전체 | 51조 7천억 원 | 4조 7천억 원 |
| VD(영상디스플레이) | QLED·OLED 판매 증가로 수익성 개선 | |
| 생활가전 |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 | |
| 하만 | 3조 4천억 원 | 3천억 원 |
| 디스플레이(SDC) | 5조 9천억 원 | 5천억 원 |
5. 2분기 및 하반기 전망
-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6조 6,797억 원 (전년 대비 -36%)
- 글로벌 관세, 수출 규제 등 불확실성 여전
- 하반기 기대 요인:
- HBM3E 12단, 128GB DDR5 판매 확대
- 2나노 파운드리 양산 및 차량용 대응
- 갤럭시 폴더블 신제품, AI 기능 탑재
- XR 헤드셋, 웨어러블, AI가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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