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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교수 연구자 제3차 시국선언
기자회견의 취지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 그러나 4월 8일, 내란 세력과 연결된 인물이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되며 교수·연구자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제3차 시국선언을 발표함.
참석자 소개
한신대학교 송주명 교수,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민교협 대표 등 전국 각지 교수와 연구자, 대학원생 노동조합 관계자 다수 참석.
민병덕 의원 발언
윤석열 파면은 국민의 승리. 그러나 내란 세력의 음모는 계속되고 있으며, 한덕수 권한대행은 내란 가담자로 의심되는 인물을 재지명하고 있음. 내란 세력의 대선 개입과 승리 선언은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함.
교수연대 대표 발언 요지
- 남중웅 대표: 헌법질서를 위협하는 내란 세력은 현재진행형이며, 위헌적인 헌법재판관 지명은 내란의 연장선상에 있음. 민주공화국의 재건 필요성 강조.
- 선재원 대표: 윤석열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교육 개혁과 함께 민주적 시민 정신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 강조. 공교육의 불평등한 구조 비판.
시국선언 경과 및 계획
4월 8일부터 13일까지 교수·연구자 2059명 서명 완료. 앞으로는 내란 세력 청산 및 민주공화국 체제의 기준을 제시하고 대개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
선언문 핵심 요약
- 윤석열 파면은 제7공화국 건설을 위한 첫걸음.
- 내란 관련자 진상 규명 및 사법 처리 필요.
- 경제, 노동, 교육, 복지 등 전 분야 개혁.
- 정당 정치 정상화 및 정치적 다원주의 강화.
- 남북 평화체제 구축과 외교 재편.
- 차별금지법 제정, 지방 분권, 탄소중립 실현.
- 고등교육 무상화, 지방 대학 강화, 사립대 공공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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