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자력 발전소 터졌나? 오보 정리와 실제 상황
2025년 6월 중순, 이란의 원자력 발전소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터졌다는 주장이 SNS와 일부 언론을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오보로, 국제 원자력기구(IAEA)와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핵심 원전 시설은 파괴되지 않았으며 방사능 유출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 대상
- 나탄즈(Natanz): 우라늄 농축 시설
- 이스파한(Isfahan): 원자력 연구 시설
- 아라크(Arak): 중수로 개발 시설
이들 지역은 이란의 핵개발 주요 거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스라엘은 공습을 통해 농축 우라늄 생산을 차단하려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부셰르 원전은 안전
논란이 된 부셰르(Bushehr) 원자력 발전소는 한때 타격 대상으로 보도됐지만, 이는 이스라엘 당국이 "잘못 발표한 것"이라고 정정했습니다. 실제로 해당 시설은 현재까지도 정상 가동 중이며, 방사능 유출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IAEA 역시 주요 원전 설비에 직접 타격이 없었다고 확인하며, 체르노빌급 사고 가능성은 과장된 공포로 해석됩니다.
국제 사회 반응
- IAEA: "핵안전 시설에 치명적 피해 없음"
- 걸프 국가들: 비상 방사능 감지 체계 가동은 없었음
- 일부 외신: 오보 경고 및 사실 검증 기사 게재
일부 해외 언론은 "사고 발생 시 인류 재앙"이라는 시나리오를 인용했으나, 이는 현재 상황과 관련이 없는 가정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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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guar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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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news.com
요약
| 항목 | 내용 |
|---|---|
| 부셰르 원전 | 타격되지 않았음. 정상 가동 중 |
| 공습 대상 | 나탄즈, 이스파한, 아라크 등 핵시설 |
| IAEA 평가 | "핵 안전시설에 심각한 피해 없음" |
| 국제 반응 | 방사능 경보 발령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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