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많은 상인들과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와 금융기관들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긴급 지원 조치를 마련한 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긴급 지원 조치 개요
정부와 금융기관은 서천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원리금의 만기를 3개월에서 1년까지 연장하고
상환 유예 및 분할상환을 지원합니다.
긴급조치 내용 ↓ ↓ ↓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포함한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
상호금융권은 복구에 필요한 자금과 긴급 운영 자금을 지원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은 복구자금 신청에 특례보증을 제공합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정부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화재 피해 가게 지원 상세 내용
긴급생활안정자금 제공,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보험료 납입 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등이 제공됩니다.
결제대금 유예종료 후 분할상환(삼성, 신한)
화재 피해 이후 발생한 연체료 면제(우리, 현대, KB국민)
연체금액 추심유예(롯데, 우리, 하나, 현대)
연체금액 추심유예 및 분할상환(하나)
금융위원회의 추가 조치
겨울철 화재 피해 상황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국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화재 피해 가게 및 개인에 대한 추가 지원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업계는
보험금 청구 심사와 지급을 우선적으로 처리합니다.
카드사들은 화재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합니다.
피해 신고 및 상담센터 정보
금감원 대전세종충남지원에서 운영하는 화재피해 현장금융상담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화재피해 현장금융상담센터(041-953-0028, 0029)
이번 긴급 지원 조치들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과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금융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는 적극적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보이스피싱에 주의하시고, 금융지원 신청은 반드시 정부와 금융기관의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