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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마약 밀수·세관 외압 의혹 및 합동수사팀 출범

by 오늘읽을거리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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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마약 밀수·세관 외압 의혹 및 합동수사팀 출범


사건 개요

  •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가 인천공항에서 74kg 상당의 필로폰 밀수 시도. 당시 영등포경찰이 세관 공무원 연루 정황을 확보 
  • 경찰 수사 중 대통령실·경찰 고위 간부·관세청이 수사 외압 의혹.
  •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조병노 경무관이 보도자료에서 "세관 직원 언급을 빼라" 지시, 前 경찰서장은 “용산에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한 발언도 나옴
  • 국회에서도 백해룡 경정의 증언과 청문회가 이어짐

 

합동수사팀 출범

  • 2025년 6월 10일, 대검찰청이 검찰·경찰·국세청·금융정보분석원(FIU) 합동수사팀 출범 공식 발표 
  • 팀장: 부산지검 윤국권 강력범죄수사부장. 규모는 20여 명, 서울동부지검에 설치 
  • 대검 마약조직범죄부가 직접 수사지휘
  • 수사 대상: 관세청 직원 마약 연루, 수사 은폐·외압 의혹 전반

 

쟁점

  • 세관 직원 연루 정황이 검찰·경찰 수사 자료에 포함, 하지만 외압 의혹으로 수사 지연.
  • 윤석열 정부 당시 외압 지시가 있었다는 증언이 국회 청문회를 통해 구체화됨 
  • 상설특검법이 국회 통과됐으나 대통령 당시 후보 추천 지연으로 특검 구성 안됨

 

요약

항 목  요 약
밀수 사건 2023년 말레이시아 피의자 인천공항서 74kg 필로폰 밀수 시도
연루 의혹 세관 직원 관련 증언 확보
외압 연루자 대통령실, 경찰·관세청 고위간부
법적 절차 상설특검법·국회 청문회 통과
합동수사팀 출범(검찰·경찰·국세청·FIU)
수사 지휘 대검 마약조직범죄부
팀장 및 규모 윤국권 부산지검, 20명 규모
 

 

향후 전망

  • 외압 의혹에 대한 고위 공직자 수사 착수 가능성.
  • 국회·공수처·특검 등 동시 병렬 조사 체제 필요성 제기.
  • 해양·공항 관세시스템 부패 및 밀수 대응 시스템 재검토될 것으로 보임.
  • 상설 특검에 마약 특검도 포함됨 - 마약과 연류된 검찰, 경찰, 세관은 배제가 필요하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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