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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 고속도로 통제까지
주불 진화 후 재발화한 산불이 경북 안동과 의성 일대에서 다시 발생하며 산림청, 소방청, 군부대가 총력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 역 | 재발화 시간 및 상황 |
의성군 신평면 | 오전, 교안1리·증율1리 야산에서 재발화 |
사곡면 신감리~대감리 | 잔불 정리 작업 중, 확산 가능성 경계 중 |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 남안동IC 부근에서 연기 발생 |
청송군 양수발전소 인근 | 8일 밤 송전탑 부근에서 산불로 확산 |
대응 상황
- 의성군 지역: 헬기 3대, 진화대 및 공무원 230명, 육군 50사단 장병 50명 오전 7시 반 투입
- 안동시 지역: 헬기 6대 추가 투입
- 도로 통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전면 차단
확산 우려 지역
- 의성 사곡면과 청송군 경계 지역 → 산불 확산 우려
- 잔불이 남아 있는 구간에서 재발화 위험 존재
요약
- 경북 안동·의성 지역 산불 재발화, 긴급 진화 중
- 헬기 총 9대 투입, 수백 명의 대응 인력 현장 배치
- 중앙고속도로 일부 구간 전면 통제
- 청송·의성 경계 지역 확산 가능성 우려
안전 행동 수칙
- 불씨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산림청에 신고
- 불씨 유입 차단을 위해 차량 및 주택 주변 점검
- 입산 자제 및 인화물질 휴대 금지
- 산불 문자 알림 및 방송 주의 깊게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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