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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무허가 수면방 마약 투약 사건 전말: 필로폰 밀반입부터 단속까지
사건 개요
2025년 6월 26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강남권 무허가 남성 전용 수면방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집단 투약까지 이루어진 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15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구속했으며, 1억6000만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밀반입 및 유통 구조
- A씨(49)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총 2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속옷에 숨겨 홍콩에서 국내로 밀반입
- 성소수자 대상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남성 전용 수면방으로 유통
- 집단 투약 및 성관계 등 2차 범죄로 확산
증거물 및 업소 특성
- 압수된 필로폰 약 70g
- 신종 마약류 '러쉬' 6병
- 현금 500만 원, 장부 등 포함 총 139점의 증거물 확보
- 수면방은 무허가 숙박시설로 등록되지 않은 불법 변종 업소
경찰 조치 및 향후 계획
- 무허가 수면방에 대한 행정처분 요청 (지자체 협조)
- 마약 밀수책, 유통책, 투약자 총 15명 중 7명 구속
- 몰수보전 신청: 범죄수익금 1억6000만원
- 마약 취약지역(유흥업소·수면방 등) 첩보 수집 및 단속 강화
사건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주요 혐의 | 필로폰 밀반입, 온라인 유통, 집단 투약 |
| 업소 특성 | 무허가 변종 수면방 |
| 검거 인원 | 15명(7명 구속) |
| 압수물 | 필로폰 70g, 러쉬 6병, 현금 등 139점 |
| 경찰 조치 | 몰수보전, 행정처분 요청, 단속 강화 |
시사점 및 당부
이 사건은 마약 투약을 넘어 성소수자 플랫폼과 변종 업소를 이용한 조직적 유통 사례로, 사회적 파장이 큽니다. 경찰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며, 마약 접근성을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감시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일반 시민들도 마약 의심 정황이 보이는 업소나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사회적 감시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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